퇴근 후 1시간, 외국어 공부 루틴 만드는 법
외국어 공부는 대표적인 장기전입니다. 그리고 하루 중 가장 실천 가능한 시간은 퇴근 이후의 1시간입니다. 그 시간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1년 뒤, 당신의 언어 능력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. 특히 요즘은 인강, 유튜브, 어플 등 다양한 무료 콘텐츠가 풍부하게 제공되기 때문에, 비용 부담 없이도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습니다.
1. 목표에 따라 공부 방식을 정하자
- 회화 중심 → 듣기/말하기 루틴 강화 (Shadowing, 유튜브)
- 시험 중심 → 문법/어휘 중심 루틴 구성 (교재 + 문제풀이)
- 비즈니스 → 뉴스 청취 + 이메일 문장 훈련
2. 퇴근 후 외국어 루틴 예시
19:30~19:50 – 듣기 & 쉐도잉 (YouTube, 팟캐스트)
19:50~20:10 – 단어 정리 & 짧은 문장 작성
20:10~20:30 – 복습 + 어플 테스트 (Quizlet, Duolingo 등)
3. 추천 무료 자원
- BBC Learning English / Voice of America: 실제 뉴스 기반 영어 학습
- Duolingo / Cake / Speak: 짧고 반복 중심의 실용 영어 앱
- 유튜브 채널: 원어민 강의, 상황별 회화 반복 청취
4. 루틴 지속을 위한 실천 팁
- ‘1일 1문장’ 작성 → 인스타나 노션에 기록
- 매주 금요일은 복습만 하는 날로 설정
- 월말에는 한 달간 배운 표현 정리 → 나만의 회화노트 만들기
마무리
외국어는 재능보다 반복이 좌우합니다. 퇴근 후 1시간의 꾸준한 실천이 당신의 언어 습관을 만들고, 그 습관은 언젠가 기회 앞에서 말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.